주원, '1박 2일' 하차.."조율 중이다"

기사 등록 2013-10-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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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주원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의 하차를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불거진 가운데 KBS 측과 주원 소속사 모두 "조율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1일 KBS 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주원 측이 하차 의사를 밝혔다.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 종영 후 뮤지컬과 해외 활동 등에 집중하고 싶다는 것이 이유다.

같은날 주원 소속사 측 역시 "주원이 '1박 2일' 하차를 결정했다. 구체적인 하차 시기는 제작진과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때문에 현재 KBS 측과 주원의 소속사는 정확한 하차 시기를 두고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주원을 대신할 새로운 멤버의 영입 역시 지켜보고 있는 상황.

주원은 지난해 2월 말께 '1박 2일'에 투입돼 멤버 중 가장 막내로, 자연스러운 모습과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재는 '굿 닥터'에서 서번트 증후군을 앓는 박시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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