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백진희 "병풍 캐릭터 우려..전인화와 케미 집중할 것"

기사 등록 2015-09-0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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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백진희와 전인화의 케미가 기대된다.

백진희가 본인이 주인공인 MBC 새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백진희는 "'왔다 장보리'의 김순옥 작가의 신작이다. 김순옥 작가의 전작에선 주인공은 장보리였지만 연민정을 위한 드라마라 할 만큼 악역에 비중이 상당 컸다. 이에 가려질 거라는 우려가 드는데 어떠한가?" 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백진희는 "연민정이라는 캐릭터가 대단하지만 그렇다고 장보리 자체가 사라지진 않았지 않나"며 "나는 엄마(전인화 분)와 케미에 대해서 캐릭터에 대해서 집중할 것이다"고 답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백진희 분)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다는 내용의 드라마로 오는 5일(토)에 첫 방송이 시작된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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