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中서 '지구사랑 캠페인 자선활동' 참여 '바쁘다 바빠'

기사 등록 2012-04-25 07:20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장나라항주행사.jpg

[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장나라가 '지구사랑 캠페인 자선활동'에 참여, 중국 대륙을 또 한 번 뜨겁게 달궜다.

중국 의류업체 쿠처우의 광고모델인 장나라는 지난 4월 22일 항주에서 열린 쿠처우 2012 가을-겨울 신상품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나라 외에도 각 업계 귀빈들과 경영자, 상해의 유명모델들이 초청돼 자리를 빛냈다.

특히 '43회 지구의 날'을 기념, 지구의 자원을 아끼고 발전 방식을 전환하자는 의미의 '지구사랑 캠페인'을 주제로 진행됐던 이날 행사에서 장나라는 자연과 가까워지는 키워드로 선정된 ‘녹색패션’에 어울리는 산뜻한 녹색 재킷을 입고 현장에 등장,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이트 셔츠에 연둣빛 재킷을 걸쳐 자연의 싱그러움이 물씬 풍기는 내추럴한 이미지를 부각시켰으며, 청색의 내추럴한 스키니진과 킬힐로 이기적인 각선미를 과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장나라는 스타애장품 자선경매를 통해서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평소 애장하던 본인의 파카 여러 벌에 직접 사인을 한 후 기증,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평소 친환경에 앞장서며 작은 환경사랑을 실천해오던 장나라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현장에 모인 항주 시민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은 "장나라는 최근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지만 힘든 내색 없이 즐겁게 활동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한류전도사로서 열심히 노력하는 장나라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장나라는 25일 북경국제영화제 '이치페이' 기자회견과 26일 아버지 주호성과 동반 출연한 드라마 '경마장(파오마창)' 관련, 산동방송과 기자회견을 가진 후 한국에 귀국할 예정이다.

 

박건욱기자 kun1112@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