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병헌 감독, 비주얼 깡패에 '19금 야설왕?'

기사 등록 2015-10-08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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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영화 ‘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야설작가'로 활동했던 반전과거가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존재 자체가 충무로를 꽉 채워주는 네 사람 박혁권-이병헌-박병은-조달환이 출연하는 '충무로 특집'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 앞서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영화 감독계의 비주얼깡패"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이병헌은 소개만큼이나 훈훈한 외모로 스튜디오를 한층 환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중학교 때부터 야설작가로 온 동네 학교에서 유명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이병헌은 "드라마 패러디를 많이 했던 거 같아요"라며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병헌은 "다른 친구들도 도전을 많이 했는데, 제가 독보적이었어요"라며 '야설작가'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라디오스타'에서 이병헌 감독은 배우 이병헌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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