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달따' VS '내 딸 꽃님이' 일일극 정상 자리 놓고 '각축'

기사 등록 2012-05-17 07:02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별달따.jpg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KBS1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이하 별달따)’와 SBS ‘내 딸 꽃님이’가 일일극 정상 자리를 두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5월 1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한 ‘별달따’는 전국 시청률 14.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이 기록한 16.2%보다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특히 동시간대 방송한 ‘내 딸 꽃님이’는 14.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그 뒤를 바짝 뒤쫒는 모습이다. 이처럼 일일극 정상 자리를 두고 ‘별달따’와 ‘내 딸 꽃님이’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향후 일일극 최강자 자리를 누가 차지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한 ‘별달따’에서 차경주(문보령 분)는 결혼을 약속했던 연인 서진우(조동혁 분)가 대학병원에서 사직하자마자 이별을 통보했다. 또 한채원(서지혜 분)은 이별의 슬픔으로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던 서진우와 우연히 마주친 후 그를 위로했다.

한편 MBC ‘오늘만 같아라’는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