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슈퍼주니어, ‘미스터 심플’로 돌아왔다 ‘남성미 물씬’

기사 등록 2011-08-0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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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파워풀한 무대로 좌중을 압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슈퍼주니어는 정규 5집의 컴백무대를 펼쳤다. 이들은 타이틀곡 ‘미스터 심플(Mr. Simple)’과 수록곡 ‘슈퍼맨’을 열창했다.

슈퍼주니어는 블랙 의상으로 강렬한 남성미를 과시했으며 파워풀한 안무로 또 한 번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완벽한 무대퍼포먼스로 좌중을 압도,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선사했다.

타이틀곡 ‘미스터 심플’은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며 여유와 꿈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의 삶을 해학적이고 은유적인 단어들로 표현한 곡이다.

앞서 컴백 전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슈퍼주니어는 “‘미스터 심플’은 슈퍼주니어의 장점을 극대화 한 곡으로, 어렵고 슬픈 상황에도 대중들이 슈퍼주니어를 보고 힘찬 에너지와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오는 6일 MBC ‘쇼! 음악중심’, 7일 SBS ‘인기가요’ 등을 통해 컴백 무대를 펼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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