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제 3병원’ 김민정 “수영-유리의 깜짝 생일파티, 기뻤다”

기사 등록 2012-07-3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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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김민정이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과 유리에게 생일 이벤트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민정은 7월 31일 오후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케이블채널 tvN ‘제 3병원’ 세트장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어제 생일이었는데, 먼저 촬영을 마친 수영이 멤버 유리와 깜짝 생일 파티를 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수영을 두고 “마음이 예쁜 친구다. 여자한테 받았는데도 무척 기뻤다”고 해 주위를 웃게 했다.
 
수영은 앞서 “멤버들이 한꺼번에 오는 것보다 한명씩 오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하며, 촬영장에 직접 방문해 응원해주고 있다. 정말 고맙고 힘이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민정은 이번 드라마에서 한의사 아버지가 싫어서 양의를 선택하게 된 신경외과 레지던트 2년차 진혜인 역을 맡았고, 수영은 비올리스트 이의진으로 분해 첫 정극에 도전한다. 두 사람 외에도 이번 작품에는 김승우, 오지호가 열연을 펼친다.
 
‘제 3병원’은 양, 한방 협진 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 분)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 분)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다. 오는 9월 5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사진 황지은 기자 hwangjieu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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