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도 투어’ 특집 외국인 여행 도우미... 재미 선사할까?

기사 등록 2015-11-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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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무한도전’ 멤버들이 외국인 여행객들의 여행 도우미로 나선다.

최근 진행된 MBC '무한도전' 녹화에서는 멤버들이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다시 오고 싶은 여행지로 만들어 보고자 '무도 투어' 특집을 연구했다.

이날 녹화에서 여섯 멤버들은 2인 1조로 팀을 나누어 외국인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을 만한 맞춤형 코스를 연구하고 계획하기 시작했다.

먼저 관광 책자에 나온 대로 틀에 박힌 메뉴가 아니라 외국인들의 입맛을 단 번에 강탈할 수 있는 숨은 먹거리를 찾아내기 위해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맨 몸으로 서울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전 먹방을 진행했다.

또 한국의 역사를 더 쉽고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코스도 계획해 색다름을 추구했다.

더불어 낯선 땅에서도 영화와도 같은 로맨스를 선사할 수 있도록 커플들만의 달달한 로맨틱한 장소까지도 몸소 체험하는 등 열정적인 자세로 임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멤버들이 직접 짠 일일 투어는 외국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인지는 7일 오후 6시 25분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무한도전 제공)

 

속보팀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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