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의 전쟁' 이덕화 "김현주와의 정사신 기대된다"

기사 등록 2013-03-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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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이덕화가 김현주와의 정사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덕화는 3월 19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진행한 JTBC 새 주말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극본 정하연, 연출 노종찬)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김현주와 정사신이 있는데 너무 기대된다"고 웃어보였다.

그는 "김현주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너무 좋다"며 "노종찬 감독님께 너무 감사하다. 옛날 왕들은 정말 행복했을 것 같다"며 말했다.

이덕화는 극 중 인조 역을 맡아 조선의 가장 치욕스런 역사인 병자호란의 아픔을 연기로 소화했다.

한편 '꽃들의 전쟁'은 병자호란 이후 인조 시대의 궁정에서 펼쳐지는 여인들의 갈등과 야망을 그린다. 오는 23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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