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신스팝 여성 뮤지션 우효 달달한 듀엣송 '선' 오늘 발매

기사 등록 2016-01-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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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록기자] 19일 유승우와 우효가 호흡을 맞춘 콜라보레이션 '선'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최근 가요계의 핫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우효와 함께 한 '선 (feat.우효)'은 연애를 시작하기 전 설레이는 감정을 남녀입장에서 풀어낸 곡이다.

특히 화려한 기교없이도 깨끗한 음색을 담백하게 담아내는 유승우의 보컬은 듣는 사람의 마음을 촉촉히 적셔줄것으로 보인다.

‘어깨 동무는 괜찮지만 손 잡는 건 아직 위험하다’는 가사를 통해 연애에 신중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남녀의 풋풋한 감정을 담아냈다.

남녀 관계에서 친밀도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길이가 45.7cm라는 연구자료에서 출발한 곡의 주제 또한 흥미롭다.

여기에 자이언티의 ‘꺼내 먹어요’, 방탄소년단의 ‘I Need U’, 소유X권정열 ‘어깨’ 등 다양한 곡의 프로듀싱에 참여한 브라더수가 곡의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하고있다.

한편, 유승우와 우효가 입을 맞춘 '선'은 오늘 19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됐다.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김성록기자 honjk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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