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건강] “콜레스테롤 ‘뚝’”…아몬드의 재발견

기사 등록 2016-08-2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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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한 줌 아몬드를 한 달간 먹으면 나쁜 콜레스테롤이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고콜레스테롤혈증은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이라 균형 잡힌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영양학저널(JNS)의 발표에 따르면 아몬드 30g(약 25알)을 4주 이상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에 나쁜 저밀도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 크게 감소하며 혈중 지질 수치도 현저하게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아몬드 한줌에는 식이섬유, 비타민E, 단백질, 몸에 이로운 단일불포화지방 등 11가지 필수 영양소 함유되어 있어 오전에 틈틈이 아몬드를 섭취하면 공복감 해소와 영양섭취 개선에 도움이 된다.


(사진=이슈데일리DB)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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