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박나래와 허벅지 씨름 대결 후 '다리에 감각이 없다'

기사 등록 2016-04-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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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상원기자]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개그맨 박나래가 허벅지 씨름 대결을 펼쳤다.

홍진호는 15일 방송 예정인 JTBC 모바일 예능프로그램 ‘마녀를 부탁해’에서 박나래와 허벅지 씨름 대결을 벌였다.

그는 박나래와의 대결 후 “100m를 전력질주 한 것 같다. 다리에 감각이 없다”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나와 허벅지 씨름 대결을 한 박나래에게 매력을 느낀다”고 말해 연예계 대표 ‘썸남’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상황 속 박나래는 지난 방송에서 B1A4의 진영과 공찬을 이긴 바 있어 홍진호와의 대결에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강인과 홍진호는 ‘안면 근육을 이용해 포스트잇 떼기’, ‘콩 옮기기 게임’ 등을 진행하며 불꽃 튀는 경쟁심을 보였다. 예능을 위해 게임을 준비했던 MC들마저 거침없이 망가지며 진지하게 게임에 임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JTBC 제공)

 

김상원기자 dnfl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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