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 고향' 박상철, '대인시장' 상인-고객들 마음 사로잡아

기사 등록 2015-01-1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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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평구 기자] 박상철이 광주의 전통시장 '대인시장'에서 상인들과 고객들의 마음을 훔쳤다.

16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 고향'의 금요일 코너 '구석구석 우리장터'와 '최고를 찾아라'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대인시장에서 진행됐다. 박상철은 방송인 김종하, 박상규 교수와 함께 '최고를 찾아라' 코너에 출연했다.

과일상인, 천원밥집, 돈가스, 순대국밥 등 대인시장의 명물들 중에서 과일상인과 순대국밥이 선정된 가운데 박상철은 순대국밥집을 찾았다. 박상철은 순대국밥집을 찾은 손님들에게 의견을 물으며 순대국밥 인기비결을 찾으러 다녔다.

박상철은 박상규 교수와 함께 순대국밥의 맛을 보면서 맛깔나는 평가를 했다. 본격적인 '최고를 찾아라'가 시작되고 박상철은 양 팀을 소개하면서 분위기를 띄웠다. 공정한 고객평가를 거친 결과 40년을 넘게 대인시장을 지켜온 이동 과일상인 하문순 씨가 차지했다.

박상철은 신곡 '빈깡통'을 열창하며 대인시장을 찾은 상인들을 신나게 만들었다. 서민의 삶과 희망을 담은 곡 '빈 깡통'은 가진 것이 없지만 마음은 부자인 사람들을 '빈 깡통'에 비유한 가사가 특징으로 사랑받고 있다.

 

여평구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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