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 측 "'역적 홍길동', 미팅만 했을 뿐 정해진 것 없어"

기사 등록 2016-11-07 16:32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윤균상이 MBC 새 월화극 '역적 홍길동' 출연 보도에 대해 "미팅만 했을 뿐"이라고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윤균상 관계자는 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감독님과 미팅만 했을 뿐, 역할이나 작품에 대해 논의는 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역적 홍길동'은 홍길동의 생애를 밀도 있게 그려낸다. 조선 최초의 혁명가이자 반체제 운동가로서 활약했던 홍길동의 일대기를 조명할 예정이다. '제왕의 딸, 수백향' '절정'의 황진영 작가가 극본을, '킬미, 힐미' '스캔들'의 김진만 PD가 연출한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윤균상은 SBS '피노키오', '너를 사랑한 시간', '육룡이 나르샤', '닥터스'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