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손담비, 물오른 연기력 ‘호평 일색’

기사 등록 2012-02-0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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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손담비가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월 6일 방송한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이상엽)’에서 채영(손담비 분)은 조태수(김뢰하 분)의 수하들에게 부상을 당한 기태(안재욱 분)를 보며 애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채영은 위험을 무릅쓰고 조태수의 수하들에게 쫓기는 기태를 자신의 별장에 숨기고 극진히 간호했다. 이어 그는 진통제를 맞고 잠든 기태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애절한 연기를 펼쳐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손담비가 직접 부른 ‘에브리띵(everything)’이 배경음악으로 나와 애절한 상황과 잘 맞물려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손담비 연기에 물이 올랐다”, “담비언니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파요”, “강기태는 왜 저런 채영의 마음을 몰라주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손담비의 연기에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채영이 정혜(남상미 분)에게 마음만 앞세우지 말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라며 소리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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