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혜성, "정일우만 잘 돼 배 아팠다 나의 찌질함 때문" 셀프디스

기사 등록 2015-08-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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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혜성이 정일우를 언급했다.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남자를 울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성은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MC 김구라는 김혜성에게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정일우 친형으로 출연했다. 정일우는 그 후로 떴는데 안 아팠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혜성은 “안 아팠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며 “난 괜찮은데 주변에서 자꾸 얘기하니까 그렇더라.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넌 10cm만 더 컸어도…’였다. 실제 키는 169cm다”라고 털어놨다.

김혜성은 “동갑내기 정일우와 현재 연락하지 않는다”며 “예전엔 연락하다가 어느 순간 연락을 안 하게 되더라. 찌질함이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엔 영화 ‘퇴마:무녀굴’ 네 주연배우 유선 차예련 김성균 김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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