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치열한 추격 끝에 살인범 검거! '죽기 전에 또 봅시다'

기사 등록 2015-09-0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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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미세스 캅' 연쇄 살인범이 강력 1팀의 고군분투 끝에 검거됐다.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9회에서는 강력 1팀이 살인마 서승우(장세현 분)를 검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서승우는 두 건의 살인을 저질렀음에도 증거를 남기지 않는 용의주도함을 보여왔다. 하지만 막내 형사 세원(이기광 분)의 결정적 추리로 한진우(손호준 분)는 범인이 서승우임을 직감했다.

이에 강력 1팀은 본격적으로 '가출 소녀 연쇄 살인범' 서승우 검거에 돌입했다. 이후 강력 1팀은 다음 희생자가 될뻔 했던 소녀를 구했고 도주한 서승우를 추격하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강력 1팀은 한강에서의 치열한 접전 끝에 서승우를 체포했다. 하지만 서승우는 반성의 기미는 커녕 "죽기 전에 또 봅시다"라고 최영진을 향해 섬뜩한 웃음을 보여 시청자들의 소름을 자아냈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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