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잠사'이창훈, 환희와 너무 잘 맞아 두여자 질투했다

기사 등록 2011-09-0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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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아란인턴기자]배우 이창훈이 극중 아들로 나오는 환희와의 호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일 오후 경기도 일산구 탄현동 SBS 제작센터에서 열린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창훈(채혁진 역)이 "드라마 속 아들로 나오는 환희의 자연스러운 목욕장면과 어울리는 모습 등은 연기가 아니라 마음으로 어울린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창훈은 "환희와 나오는 장면은 연기가 아니라 서로가 마음이 오가면서 나오게 된 것"이라며 "환희와 있으면 세상에 덜 찌든 느낌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파트너인 오윤아에게 '이창훈의 파트너는 환희'라는 말까지 들었다"면서 "환희를 안고있는 다정한 모습을 보고 실제 딸이 질투를 해 환희를 안고있는 모습을 줄이려고 한다"고 농담을 던졌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는 분만사고로 얽힌 두 부부와 가족의 운명과 사랑을 그린다. 최근 자체최고 시청률 17%를 경신, 동시간대 1위를 지키며 인기 몰이 중이다.

 

홍아란인턴기자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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