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최영철, 4차원 개그로 웃음 선사 '중년의 김종민?'

기사 등록 2011-09-1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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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트로트가수 최영철이 4차원개그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최영철은 10일 오후 방송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고향이 충북 보은인데 가는데 20시간이 걸린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울에서 출발한 지 20시간 후 보니 청주까지 20km가 남았더라"고 말해 주위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에 MC들이 "무슨 브라질도 가는 것도 아니고, 브라질도 비행기로 24시간 간다"고 핀잔을 주자 그는 "당시 교통대란이 있었다. 못믿겠으면 고속버스터미널로 전화해보라"고 발끈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윤정, 김종환, 윙크, 유키스, 최영철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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