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안톤 옐친, 사망 소식에 충격에 빠진 할리우드..."마음이 무겁고 슬프다"

기사 등록 2016-06-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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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연기자]지난 19일(현지 시각) 할리우드 배우 故안톤 옐친의 사망 소식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故안톤 옐친은 자택 근처 경사로에 서있던 자신의 차와 출동해 벽에 끼여 압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할리우드에서는 27살이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故안톤 옐친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스타트렉'에서 그와 함께 연기를 펼친 배우 존 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안톤 옐친은 호기심 많고 아름답고 용기있는 배우였다. 정말 슬프다"고 애통함을 표현했다.

그밖에도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창의적인 파트너이자 아티스트"라고 얘기했고 넷플릭스와 드림웍스 스튜디오 또한 "슬픈 소식을 접하게 돼 마음이 무겁다. 안톤 옐친의 가족과 지인들이 힘을 내길 바란다"고 전해다.

한편 故안톤 옐친은 사망 전 수편의 영화 촬영에 임했으며 이에 '스타트렉: 비욘드'를 시작으로 유작들이 줄줄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영화 '스타트렉: 다크니스' 스틸컷)

 

김성연기자 sean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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