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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파이널 어드벤처’, 시청률 3.3%..저조한 출발

기사 등록 2013-06-1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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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MBC 새 예능프로그램 ‘파이널 어드벤처’가 동시간대 최하위로 출발을 알렸다.

6월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한 ‘파이널 어드벤처’는 전국 시청률 3.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종영한 ‘댄싱 위드 더 스타3’의 7.9%보다 4.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상철, 심권호, 조성모, 토니안, 정희철 등의 출연진들이 태국 남부 프라낭 해변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정글 속에서 각자 생존을 위해 경쟁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심권호가 암벽을 타고 내려오다 손목에 부상을 입는 등 위험한 상황이 속출하기도 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와 KBS ‘VJ 특공대’는 각각 14.7%와 8.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