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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 브라운관-스크린 속 180도 반전매력 '눈길'

기사 등록 2012-04-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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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윤제문이 스크린과 브라운관 속 180도 다른 모습으로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4월 11일 윤제문 소속사 측은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감독 구자홍)의 한대희 캐릭터와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봉구 캐릭터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최근 '더킹 투하츠'에서 웃으면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인물인 봉구 역을 맡아 일명 ‘글로벌 싸이코’로 불리우고 있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윤제문은 후드 티를 입고 소파에서 편안하게 TV를 시청하는 귀여운 모습을 선보이며, 섬뜩한 웃음을 짓고 있는 사진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 속 윤제문의 상반된 매력에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윤제문의 첫 주연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는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