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스태프 위해 감동의 식사 선물 '추운 날씨 녹이는 따뜻한 마음씨'

기사 등록 2016-02-12 14:09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김성록기자]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하는 배우 박해진이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촬영 스태프들을 위한 식사 선물을 준비했다.

박해진은 최근 촬영장 안팎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특별한 식사를 선물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였다. 그는 지난 1월 편의점 광고 촬영에 나선 '치인트' 스태프들을 위해 한우를 대접했다.

박해진의 훈훈한 마음 씀씀이 덕분에 스태프 일동은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박해진은 '치즈인더트랩'의 마지막 촬영 날, 현장에 밥차를 준비해 따뜻한 식사를 선물했다.

삼계탕과 떡, 닭강정부터 다양한 반찬까지 직접 신경 써서 고른 메뉴로 그동안 다 같이 고생해온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지막 식사를 함께했다.

특히, 그는 '나랑 밥 먹을래?'라는 유정의 대사를 인용한 현수막 문구와 함께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한 소품이자 그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치즈인더 삼각김밥'까지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무엇보다 박해진은 "우리 감독님들과 스태프들, 이분들이 '치인트'를 만들어 주고 계시는 진짜 주역이다"라고 밝히며 4개월 동안 함께 동고동락한 스태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 바 있어 그의 따뜻함과 배려심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하고 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 지난 방송에서 유정(박해진 분)은 과거 오영곤(지윤호 분)과 관련된 사건으로 인해 여자친구인 홍설(김고은 분)과 틀어지고 말았다. 이에 다음 주에 방송되는 11회에서 두 사람 사이의 오해가 풀릴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사진=더블유엠컴퍼니 제공)

 

김성록기자 honjk56@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