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욕설논란에 제작진 "잘못 들은 것" 해명

기사 등록 2011-07-04 16:57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1박2일4-tile.jpg
[이슈데일리 속보팀]KBS2 '해피 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이 욕설논란에 휩싸였다.

욕설논란이 제기된 것은 지난 3일 방송된 '관매도' 2편으로 이날 멤버들은 각각 팀을 나눠 '민방위 게임' 등 각종 게임을 진행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수박을 먹기 위한 대결을 벌일 때와 양동이를 뒤집어쓰고 게임을 할 때 욕설이 들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녹화 내용을 확인한 결과 욕을 한 것이 아니다"라며 "'아, 진짜'라는 말을 잘못 들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원본 파일에서는 이 말이 또렷하게 들렸다"며 "하지만 VOD에서는 조금 다르게 들릴 수 있어 이를 듣고 오해를 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욕설논란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헷갈릴 수 있다", "아, 진짜가 맞는 것 같다", "계속 들으니 욕은 아닌 것 같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속보팀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