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남' 문채원-박시후 "함께라면 저승길이라도 좋아"

기사 등록 2011-09-2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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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허율 인턴기자]'공주의 남자'에서 문채원과 박시후가 사랑을 확인했다.

28일 방송한 KBS2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에서는 세령(문채원 분)과 승유(박시후 분)의 진한 키스신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수양(김영철 분)은 세령을 신면(송종호 분)의 노비로 삼을 것을 선포했다. 이에 승유는 세령을 구하기 위해 잠입, 두 사람은 야반도주를 감행했다.

승유는 자신을 믿어준 세령에 대한 고마움에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세령을 바라봤고 세령 역시 "저승길이어도 좋다"며 동행을 약속했다.

하지만 빙옥관 주인 초희(추소영 분)는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위해 승유의 행방을 밝혔고, 정종(이민우 분)과 함께 거사를 도모할 예정이었던 승유의 계획에 차질이 빚어졌다.

한편 방송말미 이 일을 계기로 정종이 처형될 위기에 놓였고, 그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안 경혜(홍수현 분)의 행복해 하는 모습이 예고돼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허율 인턴기자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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