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첼시와 0대 0 무승부 '손흥민 3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사 등록 2015-11-30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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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토트넘이 첼시와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75분 동안 활약했다.

29일 밤 9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토트넘과 첼시는 득점없이 0대 0 무승부로 끝이 났다. 손흥민은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은 리그 13경기 무패(6승 7무) 행진을 달렸다. 이는 구단 역사를 통틀어 유례없는 기록이다. 승점은 25점으로 5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첼시는 승점 15점으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 손흥민이 공격을 주도하며 첼시의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첼시도 페드로, 에당 아자르 등이 골을 노렸지만 무위로 끝났고, 결국 전반전은 득점없이 끝났다.

토트넘은 후반 10분 메이슨이 부상으로 빠지는 악재를 만났다. 하지만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에릭 라멜라가 그 자리를 대신 했다. 전반전과 마찬가지로 토트넘과 첼시는 계속해서 득점을 노렸지만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팽팽한 경기는 어느 팀에게도 넘어가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득점없이 종료됐다.

[사진=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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