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유진,남편과"경제권 공동관리,기태영 절약정신 투철"

기사 등록 2015-08-11 16:13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부탁해요, 엄마'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원조 요정 유진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4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는 SES 출신이자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인 유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은 "경제권은 공동이다. 돈을 공동으로 관리 한다"며 "수입 통장은 따로 있다"고 밝혀 경제 관념을 밝혔다.

이어 유진은 "기태영이 돈을 정말 안 쓴다"며 "기태영은 친구도 잘 안 만나고 술도 안 마신다. 정말 돈을 안 쓴다"고 덧붙였다.

유진은 "어릴 때부터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 또한 절약이 습관이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무릎팍도사' 유진 편에는 괌소녀 유진의 어린 시절과 초딩시절 별명, 첫사랑, S.E.S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 핑클과의 신경전, 해체 이유와 심경, 배우로의 변신, 남편 기태영과의 연애 결혼 풀 스토리가 공개됐다.

한편, 유진이 참석한 KBS 2TV '부탁해요, 엄마' 제작발표회는 11일 오후 서우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슈팀 micahyesung@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