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와 농도 짙은 대화 “이런 요망한 여자야”

기사 등록 2015-12-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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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소지섭과 신민아가 짙어진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뭇 드라마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22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오마이비너스'12회에서 김영호(소지섭 분)과 신민아(강주은 분)이 크리스마스를 단 둘이 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쇼파에 단 둘이 앉아 이야기를 나누던 영호와 주은은 달달한 연인의 대화를 이어가며 눈길을 모았다. 주은은 영호에게 윙크를 하며 “섹시, 러블리로 땀 빼고 있을게요”라며 도발적인 발언을 했고, 영호는 “이런 요망한 여자야”라고 말했다.

소지섭과 신민아는 매회 더욱 짙어진 스킨십과 대화로 달달한 로맨스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오마이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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