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현도 "TV 옮겼다고 신정환에 화냈다? 100% 거짓"

기사 등록 2013-08-07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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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힙합듀오 듀스 출신의 이현도가 과거 신정환이 자신에게 쫓겨난 일을 폭로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이현도는 8월 7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그룹 룰라의 신정환과 고영욱이 자신의 미국 집에 방문한 일을 전했다.

그는 "신정환과 고영욱이 미국의 집에 방문했을때 청소만 시켰다"는 MC들의 말에 "하얀걸 까맣게 이야기 한 거다. 박찬호가 당시 신인이어서 직접 표를 전해 줬다. 그래서 신정환과 고영욱에게도 야구 관람을 가자고 제안했다"며 "하지만 신정환과 고영욱이 야구를 싫어한다. 쇼핑이나 하겠다고 말했다"고 당시의 일을 설명했다.

그는 신정환이 TV를 옮겨서 화를 냈다는 이야기에 대해 "당시는 TV가 큰 브라운관이었다. 장식장 값도 600~700$이었다"고 밝혔다.

이현도는 TV를 옮겨서 장식장을 부셔놨는데도 아니라고 말한 신정환에게 정나미가 떨어졌었다고 고백해 주위의 큰 웃음을 이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현도, 버벌진트, 뮤지, 하하, 스컬 등이 출연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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