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명불허전 시청률 1위 '역시 대세 드라마'

기사 등록 2016-04-0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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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갱신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의 시청률은 33.5%(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1일 방송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태양의 후예' 13화 에서는 배우 유아인의 깜짝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아인은 원칙주의자 까칠한 은행원 캐릭터로 약 40초 정도의 등장에도 불구 개성있는 연기로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또 극중 윤명주(김지원 분)과 서대영(진구 분)의 애정전선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대영의 제대 지원서 제출을 알게된 김지원은 결국 이별을 고했다.

'태양의 후예' 메인커플 '송송커플' 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구원커플'의 앞날은 밝아질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집중된다.

한편 '태양의 후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지원은 최근 주얼리 브랜드 '몰리즈' 모델로 발탁돼 놀라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KBS2 '태양의 후예'캡처)

 

박은비기자 smart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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