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닭띠인터뷰]배우①손예진-이동욱

기사 등록 2017-01-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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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 2016년 다사다난한 병신년(丙申年)을 떠나보내니 어느덧 2017년 정유년(丁酉年)의 새해가 떠올랐다. 닭띠 해를 맞아 이슈데일리는 올해 더욱 기대되는 닭띠 연예인들의 새해 소망과 인사말을 전해보고자 한다.

먼저 이슈데일리가 만난 음력 81년생 배우 손예진과 이동욱이다. 지난해 각각 영화와 드라마로 대중에게 이면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한 두 사람. 손예진은 영화 ‘비밀은 없다’(감독 이경미)와 ‘덕혜옹주’(감독 허진호)로 카리스마 연기의 정점을, 이동욱은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로 귀여운 인간미를 쏟아냈다. 두 배우의 2017년을 맞이하는 소감은 어떨까.




# 손예진

“올해는 관객 분들께 자주 인사드리게 되서 더 의미 있는 한해였어요. 다양한 장르에서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린 것도 의미 있었습니다. 한 작품 한 작품 더 좋은 연기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올해는 특히 그 결실이 더 많았던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다들 칭찬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드는 한 해였어요. 2017년에도 좋은 작품으로 꾸준히 좋은 연기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커요. 그리고 내년에는 좀 더 훈훈하고 기분 좋은 일들이 생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에요. 어떤 한 해보다 관객 분들과 가까이서 호흡한 한 해였던 거 같아 더 좋았어요. 항상 응원해주시는 한 분 한 분 다 마음으로 새기고 감동받고 있어요. 여러분이 주신 감동과 따뜻함을 조금이라도 돌려드릴 수 있게 더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우리 모두 조금 더 웃게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꼭 그렇게 될 거예요!!”



# 이동욱

"안녕하세요. 배우 이동욱입니다. 2016년은 여러분들께 많은 사랑 받을 수 있어 참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 새로 밝아온 2017년이 ‘닭띠’해라고 하는데, 저도 ‘닭띠’라서 뭔가 더 특별한 일이 많이 생길 것만 같은 느낌이네요. 2017년에도 지금 촬영 중인 ‘도깨비’ 열심히 촬영하면서 여러분들께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 한 해 동안 고생 많이 하셨고요. 2017년에는 보다 더 기쁜 일, 행복한 일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진=이슈데일리 DB)

 

한해선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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