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류준열, "'응팔' 속 기억에 남는 장면은 1회"…'뭉클'

기사 등록 2016-01-2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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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아기자] '택시' 류준열이 '응답하라 1988' 속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자사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역 류준열 이동휘가 출연해 '응팔' 특집 1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을 촬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은 장면을 묻는 질문에 "저는 첫 장면이 기억난다. 등장인물 소개할 때가 가장 기억이 난다"고 운을 뗐다.

이어 "1화 등장인물 소개하는 첫 장면을 마지막 장면과 연결해서 촬영했는데 정말 뭉클하더라. 순간 눈물이 날 뻔했다"라고 말하며 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밖에도 류준열과 이동휘는 비밀리에 이뤄진 '응답하라 1988' 오디션 현장 비하인드와 극 중 수학여행 에피소드 때 보여준 소방차 안무를 재현하기 위해 고생했던 이야기 등을 밝혔다.

한편 이번 '택시' 방송은 2편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류준열, 이동휘가 1편에 출연하고, 이어 2편에서 김성균, 김선영, 최무성, 라미란, 유재명, 이일화가 한 팀을 이뤄 촬영한다고 알려졌다.

 

박상아기자 sanga_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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