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카라, 탄력 넘치는 몸매 관리 비법은?

기사 등록 2011-09-16 08:11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카라STEP단체.jpg
[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걸그룹 카라가 컴백과 동시에 가요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귀환을 알린 가운데 이들의 몸매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카라는 지난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컴백 무대를 선사한데 이어 1위를 차지하는 경사를 누렸다. 방송 이후 팬들은 카라의 1위 수상을 축하하는 한편 멤버들의 탄력 넘치는 몸매관리 비법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카라는 전반적으로 체구는 작지만 날씬하면서도 탄력 있는 허리선과 탄탄한 팔 라인 등이 팬들의 눈에 띄었다. 특히 이들의 몸매는 타이틀곡 ‘스텝’의 파워풀한 안무에서 더 돋보였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카라는 매번 활동을 앞두고 강도 높은 운동으로 완벽한 ‘활동 몸매’를 만드는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해왔다.

카라 멤버들은 비결에 대해 “매일 운동하는 것과 ‘푸드 투어’ 때문인 것 같다. 우리들은 활동 준비에 들어갔을 때는 물론 활동 중에 아무리 피곤해도 시간만 나면 운동을 하러 간다. 오늘 ‘엠카운트다운’ 출연 때문에 새벽 4시부터 움직였지만 방송 후에도 헬스클럽으로 갔다. 헬스클럽에서는 필라테스나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 등을 잘 조화해서 탄력 있는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푸드 투어’에 대해서는 “좀 웃긴데 활동 전 몸 관리 의지를 다지기 위해 먹고 싶은 것을 하루 정도 맘껏 먹고 난 후 철저한 식이요법에 들어가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이번 활동 전 니콜과 지영이의 ‘푸드 투어’는 공항에서 아침밥, 점심에는 한정식과 디저트로 케익, 저녁에는 낙지 볶음을 먹고 디저트로 밀크티 빙수를 먹는 것으로 진행됐다”고 웃었다.

이어 “식이요법을 철저히 하기는 하지만 음식의 칼로리를 조절하는 것이지 굶지는 않는다. 먹을 것을 먹으면서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우리를 좋게 봐주시는 비법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라는 16일 ‘뮤직뱅크’부터 공중파 가요 프로그램 활동도 시작한다.

 

최준용기자 enstjs@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