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갑순이'-'연예가 중계' 제치고 웃었다

기사 등록 2016-10-1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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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불어라 미풍아'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 했지만 경쟁작품들을 제쳤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전국 시청률 11.9%를 기록했다. 이는 14일 방송분이 나타낸 12.8%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김미풍(임지연 분)이 워크샵을 떠나 서바이벌 게임을 하다가 구르게 돼 실종됐다.

장하연(한혜린 분)과 함께 맥주 한 잔 하려던 이장고(손호준 분)는 김미풍의 실종 소식을 듣고 워크샵이 열린 장소로 달려갔다. 이장고는 주변을 샅샅히 뒤져 김미풍을 찾아냈다. 장하연은 자신을 두고 김미풍에게로 간 이장고의 모습을 보고 질투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영한 KBS2 '연예가 중계'는 5.8%, SBS '우리 갑순이' 7.5%를 기록했다.

 

박은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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