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계 샛별’ 조우리, 한국관광공사 모델로 발탁

기사 등록 2012-12-2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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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신예 배우 조우리가 한국관광공사 가을 편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새로운 홍보 영상물 ‘Miss Flower‘ 가을 편을 제작했다. 지난 5일 공개된 이 영상은 한국의 가을꽃을 배경으로, 젊은 남녀 간의 사랑을 다룬 로맨틱 로드무비의 형식이다. 여기에 조우리가 주인공으로 참여,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영상 속 조우리는 풋풋한 감성과 생기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선배를 짝사랑하는 후배의 순수한 마음을 그대로 표현해냈다. 또 오랜 기간 동안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그는 특유의 발랄함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조우리는 “우리나라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들이 많이 있는지 몰랐다. 촬영을 통해 많은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서 유한킴벌리 ‘화이트’, 큐원 ‘브라우니’, ‘올림푸스’, 통신사 등 올해만 무려 7개의 광고 모델로 선정, ‘광고계의 스타’임을 입증했다. 앞으로 광고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 어떤 다양한 매력을 선사할지 향후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조우리는 MBC every1 ‘레알스쿨’로 데뷔, 종합편성채널 MBN 주말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에서 엄지원 아역으로 열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최근 KBS2 드라마스페셜 ‘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에도 출연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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