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 량첸살인기’ 조정석의 감정변화, 생동감 넘치는 표정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기사 등록 2015-10-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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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영화 ‘특종: 량첸살인기’가 잘못된 특종을 터트린 기자 ‘허무혁’을 중심으로 특종과 오보의 순간을 담아낸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22일 개봉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으로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특종: 량첸살인기’가 사회부 기자 ‘허무혁’이 특종을 터트리는 순간부터 특종이 오보임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쫀쫀하게 담아낸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특종: 량첸살인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언론의 다양한 호평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특종을 터트린 순간부터 그것이 오보임을 알게 되며 위기에 몰리는 보도국 기자 ‘허무혁’의 이야기가 긴박감 넘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펼쳐져 눈길을 끈다.

해고의 위기에 몰려 하루종일 여기저기 전화하며 구직하는 ‘무혁’. 우연한 제보로 전국을 뒤흔든 연쇄살인사건의 대박 특종을 터트리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무혁’의 모습이 경쾌한 음악과 어우러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일생일대의 특종인.줄.알.았.다”라는 카피와 함께 특종이 사상초유의 오보라는 것을 깨닫고 패닉에 빠진 ‘무혁’의 모습은 이전과 달라진 전개로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어딘가 석연치 않은 ‘무혁’을 의심하는 동료 기자들과 형사 ‘오반장’의 수사가 더해지며 긴장감이 한층 고조되는 가운데, 특종의 진실을 감추려는 ‘무혁’의 필사적인 몸부림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으로 '문이사'가 '무혁'에게 공무집행 방해로 소환 영장이 발부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어딘가로 데려가는 장면은 조정석의 리얼한 표정 연기로 재미를 더한다.

특히 이번 영상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무혁’의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 변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점점 일이 커지는 예측불허 전개로 눈 뗄 수 없게 만든다.

잘못된 특종으로 위기에 몰린 '허무혁' 캐릭터에 완벽 몰입하게 만드는 조정석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와 다채로운 매력, 그리고 긴장감과 유머를 오가는 ‘특종: 량첸살인기’만의 색다른 재미를 남아낸 이번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로 영화에 대한 관심을 뜨겁게 고조시키며 흥행세에 탄력을 더할 전망이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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