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부활에 국민관심 UP, 레바논전 6-0 통쾌한 압승

기사 등록 2011-09-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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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월드컵 3차 예선 레바논전 시청률이 12.1%로 집계됐다.

3일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MBC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레바논전' 시청률은 전국 기준 12.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10일 KBS 2TV가 중계한 한국-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간 친선 경기가 기록한 15.5%보다는 3.4%포인트 낮은 수치지만 10일 중계가 한일전이라는 특수한 경기였던 것을 감안하면 12.1%의 시청률은 월드컵을 앞둔 한국팀의 전력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이 표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고양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레바논을 6-0으로 완파했다. 주장 박주영은 전반 7분 선제골을 포함 총 세골을 기록해 이날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한국은 7일 새벽 1시 35분 쿠웨이트 원정전을 앞두고 있다.

 

박상준기자 sj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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