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방송사고, 공식입장 "기술적인 문제, 더욱 주의하겠다"

기사 등록 2016-01-0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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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방송도중 난데 없는 공익광고가 전파를 타는 실수를 범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2016년 예능 트렌드를 전망해보는 '예능총회'가 방송됐다. 이경규, 김구라, 윤종신, 김영철, 서장훈 등 대세 예능힌들이 대거 출연하며 토크 공방전을 펼쳤다.

예능인들의 치열한 입담으로 '웃음폭탄'이 쏟아지던 도중 뜬금없는 '동파사고를 조심하라'는 공익 광고 영상이 등장했다.

이러한 방송 사고에 대해 MBC 측은 "방송 도중 기술적인 문제로 잠시 화면이 고르지 못했던 점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라며 "'무한도전'과 MBC를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 말씀 드립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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