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가 만난 사람들]권율-이상윤-제이봄

기사 등록 2017-06-1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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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이슈데일리 DB, 제이와이드 제공

[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이슈데일리 기자들은 매주 새로운 스타들을 만난다. 영화, 드라마, 가요 등 다양한 계기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작품을 떠나, 스타의 새로운 이면을 보게 된다. 그래서 이슈데일리는 스타가 아닌 ‘사람’으로 그들에게서 느낀 점들을 풀어보기로 했다. <편집자 주>

#권율(박수정 기자)

스포츠광. 권율은 참 스포츠를 사랑하는 배우다. 작품 이야기를 할때는 한 없이 진지한 데뷔 10년차 배우였지만, 스포츠 이야기가 나오자 아이처럼 들뜬 모습을 보였다. 작품 이야기를 할때보다 더 열정적(?)으로 설명하는 모습을 보여 기자들을 웃게 만들기도 했다. '귓속말' 촬영현장에서도 이상윤과 농구이야기로 하나가 되었다는 후문.

#이상윤(박수정 기자)

이상윤은 다양한 이미지에 도전하고 싶은 열망이 컸다. 하지만 조급해하지 않았다. 그는 기존의 이미지를 지키면서도 차근차근 새로운 길을 묵묵히 걸어나가고 있었다. 인터뷰 내내 이상윤은 차분하면서도 위트있게 인터뷰를 이어갔다. 생각보다 수다스러운(?) 그의 모습이 의외였지만, 작품 속 모습이 아닌 사람냄새나는 면모를 볼 수 있어 좋았다.

#제이봄(전예슬 기자)

인터뷰 시작 전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제이봄. 그는 화려한 액세서리와 의상으로 '트로트가수'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고정관념을 깼다. 특히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땐 진중한 그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고속도로 버스킹을 시작으로 더 넓은 곳에사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주겠다는 제이봄.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는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박수정기자 side916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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