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조승우, 이요원-김소은 왈패들로부터 구해내 '인연 시작'

기사 등록 2012-10-1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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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월화드라마 ‘마의’의 조승우가 이요원과 김소은을 왈패들에게서 구해냈다.

10월 16일 오후 방송한 ‘마의’에서는 백광현(조승우 분)이 이타인 마을 술집에서 왈패들에게 희롱을 당하는 지녕(이요원 분)과 숙휘공주(김소은 분)을 구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녕은 왈패 두목 팔의 혈을 정확하게 젓가락으로 내려 꽂았고 이에 왈패 패거리들은 지녕과 숙휘공주를 위협했다. 이 모습을 본 백광현은 왈패들을 저지한 뒤 지녕과 숙휘 공주를 데리고 도망갔다.

이후 백광현은 도적들과 왈패들이 우글거리는 술집을 찾은 지녕과 숙휘공주에게 “아무리 놀아도 좋아도 그렇지 양가집 규수들이 술집을 드나드느냐”고 나무래 지녕과 숙휘공주를 당황케했다.

무례한 백광현의 행동을 참을 수 없던 숙휘공주는 자신이 일국의 공주라는 사실을 밝혔으나 백광현은 “아가씨가 공주마마면 나는 영의정 아들이다”라고 말하며 비웃었다.

한편 강지녕은 이명환(손창민 분)의 반대에도 혜민서에 들어가 의녀가 되겠다는 결심을 굽히지 않았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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