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송지은, 20일 녹화 마지막으로 잠정하차

기사 등록 2011-06-1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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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송지은이 KBS2 '자유선언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 잠정 하차한다.

시크릿 소속사 티에스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19일 오후 이슈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송지은이 오는 7월 초 예정돼 있는 시크릿의 일본 프로모션 일정과 프로그램 녹화 날짜가 겹쳐 부득이하게 오는 2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잠정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완전한 하차가 아니라 잠정하차하는 것"이라며 "송지은의 빈자리를 남겨둘 수 없어 새로운 멤버를 투입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지은은 두 번째 방송부터 '불후의 명곡2'에 합류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불후의 명곡2'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선배들의 명곡을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돌판 '나는 가수다'라는 평을 받고 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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