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8년만의 정규앨범 발매 초읽기...'뮤직비디오 촬영 마쳐'

기사 등록 2016-10-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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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그룹 빅뱅이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빅뱅은 정규 앨범 3집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하며 그 중 한 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 측도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며 "한 곡은 현재 촬영 일정이 미정인 상태다"라고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빅뱅은 다큐멘터리 '메이드'와 10주년 기념 콘서트 '0.TO.10'을 개최하며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지난 2015년 발매했던 MADE SERIES의 네 번째 프로젝트 ‘E’ 이후 공개된다고 예고했던 정규앨범 'MADE'의 소식은 잠잠해 팬들을 조바심나게 했었다.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과 함께 빅뱅은 연내라는 사실을 제외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정규 앨범 발매 및 활동이 가까워졌음을 암시했다. 팬들은 이번 정규앨범이 빅뱅 데뷔 10주년을 장식할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임이 기대하고 있다.

 

성찬얼기자 remember_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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