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빅, 오늘(5일) 신곡 '회복이 급해' 공개.."가벼운 음악으로 승부"

기사 등록 2013-06-0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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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듀오 투빅(2BIC)의 신곡 '회복이 급해'가 오늘(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투빅의 '회복이 급해'는 앞서 지난 3일 티저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가벼운 음악"이라고 소개해 어떤 느낌의 곡으로 탄생했을지 음악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 곡은 작곡가 조영수와 작사가 안영민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힙합 리듬에 투빅의 알앤비(R&B) 창법이 가미된 곡이다. 그 동안 투빅이 선사한 묵직하고 어두운 느낌을 조금 덜어내고, 계절에 맞는 가벼움을 담고자 노력했다. 때문에 앞선 투빅 음악과는 다소 차별화된 새로운 색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또 선배 뮤지션 하림이 하모니카로 피처링에 참여했고 신예 래퍼 호투가 지원사격해 곡에 리드미컬함을 더했다.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트렌디하고 빠르게 소비되는 요즘의 가요시장에서 좀 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곡을 만들고자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인 끝에 완성시킨 작품이다"고 전했다.

투빅은 음원 공개에 이어 오는 8일 오후 6시 합정동 인터파트 아트홀에서 단독콘서트 '빅 쇼(BIC SHOW)'를 연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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