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이정진, 유진과 달콤한 사랑..남자다운 매력 발산

기사 등록 2013-04-2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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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이정진이 가족의 반대 속에서도 유진과 더욱 달콤한 사랑을 이어갔다.

이정진은 4월 28일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에서 채원(유진 분)을 다독이면서도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세윤(이정진 분)은 아버지 생일 파티에 채원을 데려와 같은 자리에 있던 방영자(박원숙 분)에게 맞는 수모를 당했다. 세윤은 부모님에게 호되게 혼나면서도 울먹이는 채원을 끌어안으며 함께 헤쳐 나가자고 다독였다.

이어 세윤은 채원을 집에 바래다주면서 이혼녀라며 자책하는 채원에게 자신도 아버지인 효동(정보석 분)처럼 충전해달라며 머리를 맞대 어려움 속에서도 잃지 않는 달콤한 사랑을 그려냈다.

그는 또 구두를 선물하면 도망가는 속설을 두고 선물한 구두에 대해서 "채원은 절대 도망가지 않을 것"이라며 절대적으로 신뢰해 듬직한 남자로 다가갔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진은 자신의 사랑을 위해 어떤 반대와 장애물 앞에서도 당당한 면모를 보여주며,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방영자는 며느리 홍주(심이영 분)의 어머니가 이혼을 당해 위자료를 한 푼도 받지 못했다는 사실과, 홍주가 혼외정사로 낳은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를 박대했다. 꼬여만 가는 철규(최원영 분)의 집안은 언제쯤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 이들은 어떠한 결말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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