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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국가대표 평가전으로 편성시간 변경 '시청률 대폭 하락'

기사 등록 2013-10-1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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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국가대표평가전 한국VS브라질 때문에 방송시간이 변경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이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스캐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은 전국 시청률 13.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나타낸 15.5%보다 2.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하(박상민 분)가 은중(김재원 분)과 우아미(조윤희 분)의 사이를 눈치챘다.

또한 명근(조재현 분)은 은중에게 더 늦기 전에 집으로 돌아와 어머니와 함께 살 것을 권유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결혼의 여신'은 13.9%, KBS2 '인간의 조건'은 6.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