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은영, 전치 3주 발목부상에도 열정 ‘부상투혼’

기사 등록 2011-09-0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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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은영이 발목부상에도 불구하고 무대 위에서 투혼을 발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은영은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MBC ‘제3회 아이돌스타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 허들경기에 출전, 장애물에 부딪히는 사고로 발목 부상을 입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은영이 전치 3주 진단을 받았지만, 활동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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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은영은 지난 2일과 3일 KBS2 ‘뮤직뱅크’와 MBC ‘음악중심’ 등 음악방송의 무대에 올라 전과 다름없이 노래와 안무를 소화해내며 부상투혼을 펼쳤다. 그는 발목에 붕대를 감은 상태였지만, 시종 밝은 표정으로 신곡 ‘툭하면’을 열창했다.

이에 은영은 “발목부상으로 안무를 할 때 조심해야 하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고, 하루 빨리 완쾌해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한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는 지난 4월 타이틀 음반 ‘Brave Girls : The Difference’로 데뷔해 최근 싱글음반 ‘툭하면’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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