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돌발콘서트 1분 만에 전석 매진 역시 '공연의 신!'

기사 등록 2014-04-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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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고영권기자] 이승환의 '돌발 콘서트-화양연화' 티켓이 예매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8일 소속사측은 "7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오픈된 '돌발 콘서트-화양연화' 티켓이 예매 1분 만에 500여 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2005년 처음 시작한 돌발 콘서트는 이승환의 공연 브랜드 중 하나로 연중 갑작스럽게 예매 공지를 하고 게릴라성으로 진행하는 소극장 공연으로 유명하다.


이승환의 소속사 드림팩토리 측은 "최근 포근해진 봄 날씨에 어울리는 돌발 콘서트 타이틀을 고심 중 이번 앨범 수록곡 중 가장 봄이라는 계절에 어울리는 '화양연화'를 공연 타이틀로 정하게 됐다."며 "최근 전국투어와 더불어 꾸준히 홍대 클럽 공연을 진행 중이지만 '돌발 콘서트'는 이승환 씨 고유의 단독 공연 브랜드인 만큼 또 다른 즐거움과 놀라움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3일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V-홀에서 진행되는 '돌발 콘서트-화양연화' 공연에는 밴드 메이트 출신 정준일과 록밴드 리플랙스, 이승환의 11집 앨범 수록곡 '스타워즈'(Star wars)에 코러스에도 참여했던 실력파 여성 3인조 보컬그룹 러쉬(LUSH)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한편 이승환은 현재 정규 11집 발매 기념 전국투어를 진행 중이며 타이틀곡 '너에게만 반응해'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드림팩토리)

 

고영권기자 smuf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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