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공감' 오태호-이승환, '추억 속에서 만나요'로 재회

기사 등록 2014-05-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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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작곡가 오태호가 프로젝트 그룹 메이플라워(mayflower)를 결성, 이오공감으로 인연을 맺었던 가수 이승환과 재회했다.

오태호와 이승환은 5월 2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추억 속에서 만나요'를 공개한다.

오태호는 지난 23일 에세이집 '비 갠 아침 바람의 향기'를 출간했다. 에세이집에는 이승과 함께 부른 '추억 속에 만나요'와 '비 갠 아침 바람의 향기'(feat. 최승호)가 CD 부록으로 실려 있다.


메이플라워는 가장 아름다운 계절 5월에 더욱 세상을 아름답게 빛내주는 꽃처럼, 우리 모두 그런 존재로 함께 어울려 살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지은 이름이다.

오태호는 "아이돌 음악이 주류인 대중음악 시장과는 별개로 30-40대 대중의 정서에 귀를 기울여 공감과 희망이 되는 음악을 객원가수를 통해 꾸준히 발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태호는 이범학 '이별 아닌 이별', 김현식 '내 사랑 내 곁에', 이오공감 '한 사람을 위한 마음', 피노키오 '사랑과 우정사이', 오태호 '기억속의 멜로디', 이승환 '세상에 뿌려진 사랑 만큼', '화려하지 않은 고백-이승환' 등을 작곡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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