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연남동 539' 브라이언 "드디어 연기데뷔, 영광스럽다"

기사 등록 2018-01-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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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동규 기자


[이슈데일리 김은유기자] 브라이언이 10일 오후 진행된 '연남동 539(극본 김진경, 이지현, 연출 강훈, 한율)'의 제작발표회에서 오랜시간 꿈꿔온 연기자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서울시 중구 그랜드 엠버서더 그랜드 볼룸에서는 MBN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남동 539'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이문식, 이종혁, 오윤아, 브라이언, 고우리, 양정원, 최우혁, 천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늘(10일) 생일을 맞이한 브라이언은 "19년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연기자가 되는게 꿈이었다"라며 "드디어 이룰수 있게 돼서 너무나도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나 외국에서 살다와서 대사를 치는 부분이 굉장히 어색했을텐데, 저를 믿어주고 도와주신 작가님과 현장의 배우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한 뒤 "이 작품하면서 연기 욕심이 더 늘어났다"고 덧붙이며 첫 드라마 작품에 애정을 드러냈다.

'연남동 539'는 연남동의 셰어하우스를 배경으로 한 시리즈형 에피소드 드라마로, 공감할 수 있는 우리 사회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풀어낼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연남동 539'는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방송된다.

 

김은유기자 eunvely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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