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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퀸', 롱 런 예감 300만 향해 '질주'

기사 등록 2012-02-0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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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영화 '댄싱퀸'이 개봉 4주차에도 불구하고 예매율 상승의 저력을 보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18일 개봉한 '댄싱퀸'은 '부러진 화살' '파파' 등의 쟁쟁한 경쟁작을을 제치며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댄싱퀸'은 특색있는 소재로 특정 타겟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여타 경쟁작들과는 달리 10대 부터 60대 까지 가슴 속 꿈을 이루고 싶은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무서운 뒷심으로 장기 흥행에 돌입하고 있는 '댄싱퀸'은 금주 관객수 3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석훈 감독을 비롯한 '댄싱퀸' 출연 배우들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2월 4일, 5일 양일간 개봉 3주차 대구-부산지역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현장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무대인사도 앞서 진행된 서울-경기지역 무대인사 못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한편 '댄싱퀸'은 어쩌다 보니 서울시장후보가 되는 정민(황정민 분)과 우연히 댄스가수가 될 기회를 잡은 왕년에 잘 나가던 신촌 마돈나 정화(엄정화 분)의 다이나믹한 이중생활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조정원기자 chojw00@